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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6 2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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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4일 거제면에서 만감류 재배 농업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환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4일 거제면에서 만감류 재배 농업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만감류 재배 농업인과의 소통의 시간에는 만감류 연구회, 작목반, 영농법인 대표 3명과, 거제농협장, 농업지원과장, 거제면장,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거제 만감류는 1997년 거제면에 한라봉이 첫 도입돼, 현재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등 다양한 품종을 26농가 8.5h에 생산예상량은 170톤 정도 된다.


거제 만감류는 그 맛이 새콤달콤하고 과육과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거제면 일원에서 만감류 재배 농업인은 고령화, 비닐하우스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거제명품 만감류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농업인의 노령화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언론매체와 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 등을 활용해 거제 농 특산물을 전시.홍보하고 대형마트, 백화점 등 판매가 잘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제의 농업을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농업인 단체가 합심해 거제 만감류가 명품으로 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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