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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4 1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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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조직폭력배, 형사를 넘어 신작 ‘사바하’를 통해 스님 역할에 도전했다.



[박광준 기자] 배우 진선규가 조직폭력배, 형사를 넘어 신작 ‘사바하’를 통해 스님 역할에 도전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이정재, 박정민, 진선규 등이 주연을 맡았다.


진선규는 이번 영화에서 ‘박목사’를 돕는 ‘해안스님’ 역을 맡아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고등학교 선배인 ‘박목사’를 도우면서 신흥 종교 ‘사슴동산’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해안스님’ 역으로 분한 진선규는 “처음 만나자마자 ‘해안스님’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리리라 생각했다”는 장재현 감독의 말처럼 친근함과 지적인 면모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극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는다.


진선규는 실제로는 기독교 신자지만, 스님 역할을 위해 열심히 캐릭터 분석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삭발 투혼까지 발휘하면서 캐릭터와 혼연일체됐다. 공개된 스틸은 영락없는 스님의 모습이었다.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으로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캐스팅으로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로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할 영화 ‘사바하’는 오는 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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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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