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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6 0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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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은 24일 오전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1/4분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상기 기자] 울산 중구청은 24일 오전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1/4분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청 환경미화과 관계자들과 중구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설을 앞두고 중구를 찾는 귀향객에게 깨끗한 중구의 이미지를 제공키 위해 설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사항을 안내했다.


또 겨울철 쓰레기 수거일정 준수사항, 재활용품 수거 시간과 수집.운반 관련 준수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중구청은 참가자들에게 설 연휴 가운데 다음 달 2일과 4일 양일간 전 동에서 종량제 봉투 수거와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만큼, 철저히 수거하고, 기동청소수거반 운영으로 민원에 대응해 줄 것을 부탁했다.


현장 작업 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작업 시작 전에 몸 풀기 체조와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겨울철 기온변화에 따른 안전장비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경우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의 배출 시간 이후 수거하고, 상습 수거누락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 수거용기 파손 유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잠금장치 교육과 수거 시 주변 오염 유의 등을 당부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라면, 과자 봉지, 검은 비닐봉지와 필름류 등 재활용품 비닐류 수거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내용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중구청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처리의 일선에 고생하는 수집.운반 대행업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제대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면서, “이를 통해 깨끗한 중구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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