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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20 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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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조명 설치 사진.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족구장과 농구장 야간조명 설치공사를 지난 4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은 이용자가 대부분 근로자로 실외 체육시설을 야간에 주로 이용하면서 그에 따른 위험과 불편사항이 건의됨에 따라,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야간조명을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밤 10시까지,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밤 9시까지 야간조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족구장과 농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에 야간조명을 설치함 으로써 이용자들의 안전사고와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은 송악읍 한진리 부곡공단 부근에 지난 2010년 3월 연면적 3,3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해, 교육실, 도서관, 강당, 회의실, 헬스장, 소극장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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