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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5 1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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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보건소는 한방중풍예방교실을 22일부터 4개 마을(산양, 동로, 호계, 산북)에서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석 기자] 경북 문경시보건소는 한방중풍예방교실을 22일부터 4개 마을(산양, 동로, 호계, 산북)에서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방중풍예방교실은 주1~2회,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문 강사의 기혈순환을 돕는 기공체조 및 한방 식이요법 실습, 중풍예방 혈자리 지압법 및 한의사의 중풍의 위험성과 예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혈압과 콜레스테롤의 조절은 중풍예방의 핵심인데, 기공체조는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어 실효성이 높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장식 문경시보건소장은“중풍은 한번 이환이 되면 완치가 어려운 질병으로 이환된 환자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이라면서, “그러므로 적극적인 중풍예방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향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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