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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5 03: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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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토대마련과 지역 내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해 공모 선정으로 추진한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이 창업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김경환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토대마련과 지역 내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해 공모 선정으로 추진한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이 창업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은 지난 해 9월부터 청년 예비 창업가들의 사업계획서를 신청 받아 창업의지, 역량, 실현가능성, 사업성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10명의 예비창업자들을 선정해 청년창업실무교육(7주/120시간) 및 경영컨설팅 지원을 거쳐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그 결실로 청년창업 1, 2호점이 탄생했고, 나머지 예비 창업자 8명도 3월중 개업을 목표로 점포 시설공사에 전념하고 있다.


시는 창업에 앞서 청년창업 실무교육을 지원했다. 교육 내용에는 사업계획서의 수정, 상가 입지 분석, 사업장 선정, 회계.세무 교육, 적성검사, 창업소양교육, 점포 리모델링, 경영전략 분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예비창업가들의 창업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업 이후에는 임차료, 점포 시설비, 소모성사업용품,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해 예비창업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청년창업 1, 2호점 대표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마음속으로 꿈꿔 왔던 사업을 구체화했고 마침내 실현시킬 수 있었다”면서 통영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19년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은 올해 3월경 사업공고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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