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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4 20: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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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가 패션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 사진/싱글즈


[유흥주 기자] 엑소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가 패션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싱글즈’ 2월호 커버를 장식한 도경수는 화보에서 눈빛 장인답게 매 컷마다 빠져들 것 같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압도, 여심을 사로잡는 비쥬얼 화보를 완성했다.


그동안 ‘백일의 낭군님’ ‘신과 함께’ 등 다양한 작품들로 괄목할 만한 필모그래피를 그려온 도경수는 최근 주연을 맡은 ‘스윙키즈’와 ‘언더독’이 상영하면서 오롯이 영화 한 편을 끌고 가는 원톱 배우로 확실히 자리를 다졌다.


도경수의 첫 더빙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언더독’은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처음으로 선 녹음 후에 그림을 그리는 작품으로 3년 반 정도의 제작 기간이 걸렸다.


그는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경험에 대해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진짜 좋아한다. ‘언더독’은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서 제안받자마자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실제 내 표정을 캐치해서 캐릭터에 입혔는데 신기하게 나랑 닮았더라. 그래서 더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사진/싱글즈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연기돌’로 불릴 만한 스타에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압도적으로 1위를 한 도경수는 그만큼 대중에게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연기가 즐겁다고 느끼는 순간에 대해 그는 평소 못해본 것들을 연기로 대리 경험해볼 때라고 설명한다.


“캐릭터마다 성격도 다르고 직업도 다른데 일정 기간 다른 사람으로 살아볼 수 있다는 게 즐겁다. 배우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공부 같다”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또한 엑소 디오, 배우 도경수, 그리고 평범한 27세 청년 도경수 사이의 간극에 대해 그는 “무대에서는 이런 모습, 카메라 앞에서는 저런 모습이라고 정해놓은 것은 없다. 다 똑같은 도경수다. 단순하게, 연기를 하고 노래를 하는 도경수”라고 답변했다.


도경수가 포함된 글로벌 아이돌 엑소는 올해로 데뷔 8년 차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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