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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3 1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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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주(바이네르)와 윤희여(팀 스톰)가 2018시즌 최고 남녀 볼러로 이름을 올렸다.
 

▲ 한국프로볼링협회


[이승준 기자] 정승주(바이네르)와 윤희여(팀 스톰)가 2018시즌 최고 남녀 볼러로 이름을 올렸다. 


(사)한국프로볼링협회(회장 김언식)는 22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9년 (사)한국프로볼링협회 전회원교육 및 남자 24기, 여자 12기 입단식’을 가졌다.


특히 협회는 이 자리에서 2018시즌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승주와 윤희여가 각각 남녀 MVP에 올랐다. 


정승주는 올 시즌 청주투어와 상주 곶감.매경주택컵에서 우승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유일하게 멀티타이틀(2승)을 따냈다. 이로써 정승주는 지난 2012시즌에 이어 6만에 통산 2번째 MVP 영예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던 윤희여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윤희여는 단일시즌 최다승인 4승을 기록했다. 특히 윤희여는 메이저 대회였던 케겔컵과 브런스윅.엔보이컵 정상을 석권하면서 단일 시즌 최초로 메이저 2승이라는 위업까지 쌓았다.


2018시즌 남녀 루키에는 김세원(브런스윅)과 박서연(타이어뱅크)이 선정됐다. 


김세원은 나주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박서연은 정읍 단풍미인컵에서 정상에 섰다.


포인트 부문에서는 박상필(팀 스톰)과 윤희여가 남녀 1위를 차지했고, 애버리지 부문에서는 정태화(DSD)와 최현숙(삼호아마존)이 남녀 1위에 올랐다. 정태화는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상금 부문에서는 최원영(DSD)과 윤희여가 남녀 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신입회원 입단식에서는 총 84명(남자 24기 55명, 여자 12기 29명)이 프로볼러로 입단 선서에 나섰다. 연예인 프로볼러 이병진과 이홍기는 홍보대사로 위촉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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