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23 17:32:07
기사수정
경남 창원시는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키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폐수무단 방류와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수질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는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키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폐수무단 방류와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수질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각 구청과 특별 감시반을 편성해 환경기초시설,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사전 홍보와 환경순찰, 단속, 기술지원 등을 병행, 추진한다.


설 연휴 전(21일 ~ 2월 1일)에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업소에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하는 한편 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특별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중(2월 2일 ~ 2월 6일)에는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창원시와 각 구청이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설 연휴 후(2월 7일 ~ 2월 13일)에는 장기간 폐수처리시설의 가동 중단으로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춘수 환경정책과장은 “설 연휴기간 중 수질오염 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는 하천감시 활동과 취약지역 폐수 배출업소 예방점검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것이므로 시민들께서는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 신속하게 전화(☎225-3531 또는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526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