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22 16:00:28
기사수정
세계가 주목한 음악가 박지하, 정규 2집 음반 ‘Philos’ 발매 쇼케이스를 연다



[강병준 기자] 세계가 주목한 음악가 박지하, 정규 2집 음반 ‘Philos’ 발매 쇼케이스를 연다


피리, 생황, 양금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박지하가 2집 음반 ‘Philos’ 발매 기념 쇼케이스 무대를 갖는다. 박지하는 지난해 3월 독일의 음반사 글리터비트 레코즈(Glitterbeat Records)와 계약하면서 2016년 한국에서 발매됐던 정규 1집 음반 ‘Communion’을 전 세계적으로 재발매해 세계 음반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박지하의 1집 음반 ‘Communion’은 재발매 되자마자 피치포크 Pitchfork, 가디언 The Guardian, BBC 등 해외 저명한 매체들로부터 ‘주목해야할 신인’ ‘이달의 음반’ 등으로 언급되면서 세계 음반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SPIN, 팝매터스 Pop Matters, 더와이어 The Wire, 더바이닐팩토리 The Vinyl Factory 등의 매체가 지난해 연말 발표한 올해의 음반 순위에 일제히 박지하의 1집 음반 ‘Communion’을 순위에 올림으로써 그의 음악성은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한편 박지하는 지난해 11월 말 2년 만에 새로운 음반 ‘Philos’를 디지털 음원으로 먼저 발표했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올해의 음반 순위에 오르는 등 ‘Philos’ 음반 또한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지하의 새 음반 ‘Philos’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오는 24일 홍대에 위치한 벨로주 홍대(서교동 372-6)에서 열린다. 이 날 무대에서는 박지하가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2집 음반 ‘Philos’의 수록곡인 ‘Thunder Shower’ ‘When I Think of Her’ ‘On Water’ 등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015년 발매했던 EP 음반 ‘자전적 소리의 기록’의 수록곡도 들어볼 수 있다.


이 날 쇼케이스에서는 정규 2집 ‘Philos’의 실물 음반을 첫 공개할 예정으로,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2집 음반 ‘Philos’ 역시 글리터비트 레코즈(Glitterbeat Records)를 통해 올해 8월 다시 한 번 전 세계적으로 재발매 된다. 1집 음반 ‘Communion’과 마찬가지로 CD와 LP 형태로 발매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526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