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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1 18: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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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소수박물관(관장 박병수)은 영주 선비도서관(관장 김순연)과 손잡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학술교류 확대에 나섰다.



[김경석 기자] 경북 영주시 소수박물관(관장 박병수)은 영주 선비도서관(관장 김순연)과 손잡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학술교류 확대에 나섰다.


18일 시에 의하면, 영주선비도서관은 영주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 향토자료 코너’를 운영함에 따라 소수박물관이 2004년 개관부터 지금까지 개최한 특별기획전 전시 도록 12권과 학술총서 4권을 기증했다.


소수박물관이 기증한 특별기획전 도록은 △천리의 거울을 닦는 괴헌가 사람들 △代를 잇는 선비정신 영주 소고가(嘯皐家) 사람들 △儒의 道로 人의 術을 펴다. 영주의 공주이씨 사람들 △세거(世居) 칠백년 영주의 평해황씨 사람들 △절의와 문장 세거(世居) 오백년 영주순흥의 달성서씨 사람들 △영주의 경주이씨 △성오당과 의산서원 등과 국역 재향지(梓鄕誌), 국역 죽계지(竹溪誌) 등의 학술총서이다.


이상대 소수서원관리소장은 “영주의 역사와 인물들에 대한 출판물을 영주 시민들뿐만 아니라 영주를 찾는 관람객들도 도서관을 방문해 손쉽게 자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수박물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정배 영주시 부시장은 “영주 선비도서관 관장을 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향후 박물관과 도서관의 학술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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