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19 16:54:47
기사수정
지난해 12월 20일 개장 이후 웅상 주민들의 겨울철 인기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웅상 야외 스케이트(썰매)장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웅상 새마을탑~웅상 중앙병원 사이에 횡단보도 및 임시 정류장을 설치했다.



[신승아 기자] 지난해 12월 20일 개장 이후 웅상 주민들의 겨울철 인기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웅상 야외 스케이트(썰매)장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웅상 새마을탑~웅상 중앙병원 사이에 횡단보도 및 임시 정류장을 설치했다.


당초 대중교통을 이용해 야외스케이트장을 방문했던 이용객들은 웅상중앙병원 정류장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임시 버스 정류장 설치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이번 임시 정류장 설치는 아이들의 겨울 방학을 맞아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웅상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을 찾는 다수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내린 결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시 버스 정류장은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기간인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차 노선은 시내버스 52번, 56번, 마을버스 2번, 4번, 5번, 5-1번, 10번, 11번, 15번, 17번 등 총 10개 노선이 운영된다.


한편, 현재 웅상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의 누적 이용인원은 26,491명(1월 13일 기준)이며 주말 이용 인원 평균 1,900여명, 평일 이용인원 평균 600여명 정도로 운영 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524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