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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9 13: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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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메아리 긍정 자존감’이라는 신간을 출간한 안동지역 김명희 작가가 17일 한국청소년신문 신춘문예 시(제목: 끈) 당선 시상식을 마치고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아 지역민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김경석 기자]‘희망의 메아리 긍정 자존감’이라는 신간을 출간한 안동지역 김명희 작가가 17일 한국청소년신문 신춘문예 시(제목: 끈) 당선 시상식을 마치고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아 지역민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김 작가가 직접 집필한 ‘희망의 메아리 긍정 자존감’ 200권, 시집 ‘파도, 파도를 그리다’ 400권, 동시 ‘딸가닥딸가닥’ 400권으로 1천만 원 상당의 도서 1,000권이다.


안동시평생학습원 김현승 원장은 “기증받은 소중한 책은 시민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지역 내 도서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하여 학생과 시민들이 돌려 읽을 수 있도록 하고, 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에도 비치해 교육 수강생들이 읽어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김명희 작가는 경기대학교 박사과정 중이다. 독서, 글쓰기 등 문학심리상담 강의를 하면서 라파(rapha-치료)문학을 구축해왔다. 전국 백일장.공모전에서 다수 장원을 수상했고 ‘웅부안동쇼’ ‘락’ 등 공연작품과 20편의 도시 가사작품도 있다.


김 작사는 이번 기증식에서 “책을 통해 도서나눔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특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독서라는 선물을 줄 수 있다면 앞으로도 도서 기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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