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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9 11: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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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최옥환 구청장)는 위생업소가 밀집되고 민원방문이 많은 내서읍과 합성2동 주민센터에 다음달 13일부터 ‘찾아가는 현장 이동민원실’ 을 운영한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최옥환 구청장)는 위생업소가 밀집되고 민원방문이 많은 내서읍과 합성2동 주민센터에 다음달 13일부터 ‘찾아가는 현장 이동민원실’ 을 운영한다.


내서읍과 합성2동은 일반음식점을 비롯한 이.미용업소, 노래연습장 등 2600여개의 위생업소가 밀집돼 마산회원구 전체 위생업소의 약50%를 차지 하면서 그동안 각종 위생관련 민원접수를 위해 원거리에 위치한 구청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키 위해 민원인이 구청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영업장소와 가까운 주민센터 내에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개설하고 매주 수요일(월4회)마다 각종 위생관련 민원접수와 상담은 물론 사전 현장 확인 등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이동화)은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과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아끼고 접근성과 편리성으로 주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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