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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9 1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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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예비 학부모들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박상기 기자]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예비 학부모들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오전 10시 30분 센터에서 강사와 예비 학부모 등 20여명씩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인 ‘두근두근, 우리 아이 어린이집 보내기 프로젝트’와 ‘초등학교 보내기 프로젝트’를 각각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만0세에서 만5세까지의 취학 전 아동을 둔 예비 학부모들에게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입학 시 필요한 준비를 미리 안내해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6일에는 어린이집에 적응하기 위한 프로그램 교육 내용으로, 이어 17일에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대한 내용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첫 날인 이날 교육에서는 국공립인 반구어린이집 윤지희 원장이 강사로 나서 어린이집 적응 프로그램, 하루 일과, 급.간식, 표준보육과정 등 전반적인 어린이집 생활에 대한 안내를 통해 어린이집에 첫 입학을 하는 예비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었다.


17일에는 용연초등학교 수석교사인 정경애 선생을 초청해 1학년 교육 과정과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입학 전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최지현 센터장은 “내 아이가 처음 다니게 되는 어린이집을 선택하는데 있어 부모님들이 많은 고민이 들 것이라는 예상이 돼 이번 부모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에는 부부 대상으로 한 '부부교육-나를 알면 내 아이가 보인다!' 애니어그램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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