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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8 2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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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동 피자집의 솔루션이 중단됐다.

▲ sbs방송화면 캡처


[유흥주 기자]청파동 피자집의 솔루션이 중단됐다.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피자집의 시식단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20명의 시식단은 피자집의 메뉴를 시식했다.


시식단은 사장님이 선보인 닭 칼국수와 잠발라야에 대해 혹평을 늘어놓았다.


한 시식단은 “한 마디로 無 맛이다. 돈을 바닥에 버리는 느낌이 든다”면서, “면은 너무 미지근하게 나왔다. 요리를 모르는 사람이 만든 음식 같았다”라고 혹평했다.


그리고 잠발라야에 대해 가장 심각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사장님은 “대량 요리는 처음이라 재료와 향신료 비율 조절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 결과 20명의 시식단 중 단 한 명도 재방문 의사가 없다고 밝혀 솔루션 중단이 결정됐다.


이에 사장님은 “생소한 음식이라 그랬던 것 같다. 평소에 익숙한 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내가 먹어봤을 때는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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