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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8 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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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근절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성훈 기자]사기 근절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사이버보험.펫보험 등 생활 밀착형 맞춤보험을 확대하는 한편 보험사기의 근원이 되는 일부 병원을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전통적인 영업방식과 서비스로는 미래에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면서, “맞춤형 보험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손보업계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경기 불안 등으로 신규 보험 가입이 저성장세에 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에 의하면, 손해보험 원수보험료 증가율은 지난 2017년 4.5%에서 올해 2.7%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맞춤형 보험서비스 확충 등을 꼽았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해킹위험 등에 대비키 위한 사이버보험, 반려동물 산업 성장과 맞물려 이를 뒷받침하는 펫보험, 자전거 인구의 증가로 고액의 자전거 도난 위험을 예방하는 도난보험, 구매물품보장보험, 항공지연보험, 교통체증 보험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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