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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6 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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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8일부터 각 읍면에서 실시되는 영농교육 참석과 함께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산하기관을 방문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시와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민병훈 기자]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8일부터 각 읍면에서 실시되는 영농교육 참석과 함께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산하기관을 방문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시와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16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 후 오전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급식실태 점검은 물론 지원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민의 질적 삶 향상을 위한 기관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날 학교급식지원센터 방문에서 “우리시는 먹거리에 관한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학교 급식도 아산 전체 푸드플랜의 한 부분으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고, 생산자는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그런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믿고 먹을 수 있을 때 소비가 늘어나고, 아산 안에서 소비가 늘어날수록 ‘맑은 쌀’, ‘맑은 배’ 등 아산 맑은 브랜드와 농특산물 전체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방문시에는 구내식당에서 공단 직원들 대상으로 “아산시민이 생활에 가장 밀접한 곳 중에 한 곳이 시설관리공단이다. 여러분이 제 역할을 해 주어야 아산시민도 아산시청도 편안할 수 있다”면서, “특히 재사용, 재활용과 같은 환경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와 앞으로의 제 역할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관내 기업 등을 방문하고 소통하는 것은 시민의 여러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겠다라는 의지 표현으로 지역 내 현장 방문은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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