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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9 01: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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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화산면 무학마을 이종윤씨(59)씨 고구마 밭 수확장면.

이달 초 수확을 시작한 해남고구마는 올해 700농가에서 1,700ha의 면적을 재배해 30,600톤이 생산될 예정이다.

하지만 올 봄 정식시기에 이어 여름 가뭄이 지속되면서 작황이 예년에 비해 10%정도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은 소비부진으로 오히려 지난해보다 약간 하락한 10kg 1박스당 25,000~30,000원선에 출하 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고구마 무병묘 20만본을 농가에 적극 보급하며 품질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고구마주식회사 출범으로 다양한 고구마식품개발 및 홍보에 주력하며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고구마 주산단지로 전국 생산량이 12%, 전남전체 재배면적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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