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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6 2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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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해운대 문화복합센터 등에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성지순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해운대 문화복합센터 등에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한 해 농사 설계의 출발점인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은 새롭게 적용되는 농정시책을 안내하고, 벼, 채소, 화훼, 도시근교농업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최신 연구동향, 지난해 영농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 생산비 절감기술 등 작물생산 관리분야 교육과 농산물 마케팅, 가공·유통 등 농업경영컨설팅 사례분석, 실용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PLS(농약 허용 물질목록 관리제도), GAP 인증제도, 저탄소인증제, 농약안전사용요령, 토양병해충관리 및 기후 변화대응 돌발 병해충방제와 스마트팜, 농기계임대사업, 유용미생물, 토양검정 등 센터 시범사업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산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영농기술 지원과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새로운 농업여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안정적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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