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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6 2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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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4일 오후 F1963에서 열린 문화.복지 분야 ‘2019년 시민행복 시정보고회’에서 6개 주요 문화 분야 전략 과제와 24개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문화가 흐르는 글로벌 품격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민선7기 부산 문화정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최준완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4일 오후 F1963에서 열린 문화.복지 분야 ‘2019년 시민행복 시정보고회’에서 6개 주요 문화 분야 전략 과제와 24개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문화가 흐르는 글로벌 품격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민선7기 부산 문화정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6개 주요 전략 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장기적인 부산만의 문화정책이 없다는 일부 지적에 따라 ▲민선7기 이후 부산 문화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부산 문화비전과 제도 확립’ ▲북항을 중심으로 개방, 국제교류를 중심에 둔 해양문화도시 부산 창조를 위한 ‘북항의 기적 문화프로젝트 추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일상 속 생활이 되는 문화’를 설정했다.


또한, ▲부산의 역사를 바탕으로 부산만의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한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유산 도시’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주도하면서 세계적 영상산업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융복합 영상 콘텐츠 도시’ ▲지금까지 이어온 잘못된 문화행정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관행 답습의 문화행정 쇄신’을 주요 전략과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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