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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6 14: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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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8월중 음봉면, 인주면, 영인면에서 3차례에 걸쳐 이동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선 5기 복기왕 시장은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시민의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조하고 있으며,

시장실 문턱을 낮춰온 복 시장은 현장으로 찾아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안 문제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지난해 배방읍을 시작으로 금년 염치읍, 온양5동, 탕정면, 둔포면에서 이동시장실을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8월 7일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해 산동지역이 아산신도시 2단계 축소에 따라 개발에 대한 소외감이 고조되어 집단민원으로 발생 소지가 있음에 따라 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8월 14일은 인주면사무소와 밀두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해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 및 수렴,

8월 23일은 온양6동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현실성 있는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시에서 파악하고 있는 아산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247명으로 온양6동 109명, 인주면 51명, 신창면 49명, 기타지역 38명으로 충남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약 31%가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동시장실은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 사항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하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창구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현황 보고회 및 관리번호 부여 등을 통해 건의 사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건의 사항을 즉시처리, 금년 처리, 중장기검토, 처리 불가사업으로 구분해 지속적으로 체크 및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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