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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2 15: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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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영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뮤지컬 ‘팬텀’ 공연 장면이 함께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흥주 기자]11일 방영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뮤지컬 ‘팬텀’ 공연 장면이 함께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서진(염정아)를 제외한 세 사람, 이수임(이태란), 노승혜(윤세아), 진진희(오나라)가 김혜나(김보라)의 사망사건이 발생하는 시각에 뮤지컬을 관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의 스토리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작품 전체의 클라이막스이자 복수의 서막을 알리는 뮤지컬 넘버를 들려준 뮤지컬 배우 카이 (팬텀)는 ‘아름다운 꽃을 파괴한 자 다 찾아내 이제 내 손으로 심판하리라’라는 가사와 함께 임펙트 넘치는 장면을 선보였다.


극 중 카이가 맡은 ‘팬텀’은 가면 뒤에 흉측한 얼굴을 숨긴 채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지내는 슬픈 운명을 가진 비밀스러운 존재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크리스틴’에게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크리스틴’을 함정에 빠트린 ‘카를로타’를 직접 심판하고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 한다.



드라마 ‘SKY캐슬’ 의 인기만큼 뮤지컬 공연 중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팬텀’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카이는 서울대에서 성악과 전공으로 학사-석사-박사를 수료한 엘리트로 꾸준히 대형 뮤지컬 작품의 타이틀롤을 맡으면서 탄탄한 노래실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재 MBC ‘복면가왕’의 고정패널로 출연 중으로 연극, 앨범,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줄거리로 하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은 종영까지 5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결말이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지컬 ‘팬텀’은 아름답고 클래식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와 최정상 급 뮤지컬배우, 소프라노, 프리마 발레리나가 함께 선보이는 무대예술의 황홀경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임태경, 정성화, 카이, 임선혜, 김순영, 이지혜, 김유진, 정영주, 김영주 등의 출연진과 함께 오는 2월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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