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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3 13: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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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의제)에서는 상반기에 청소년 동아리 공연, 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고객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지역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원미구는 올 3월에 문을 연“청소년 어울마당”을 시작으로 7월 28일 4번째 무대까지 총 26개 동아리팀이 공연에 참가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쳤다.

또한“찾아가는 고객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병원 등 복지시설 방문 공연 2회, 지역축제 공연팀 지원 3회,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 4회, 교육․워크숍 등 공공행사에 4회 등 상반기에 총 13회에 걸쳐 문화공연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삼광요양원, 대성병원, 원도심 지역축제, 학교 등 문화 소외계층으로 음악을 통한 위로와 격려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무엇보다 학교를 방문하여 연주하는“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음악회를 온듯한 음악수업으로 호응도가 높았다.

뿐만 아니라 안중근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시민이 스타되는 열린무대 운영”은 직장 동호회 14개팀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 앞에서 공연 할 수 있도록 하여 명실공히 안중근 공원을 부천의 문화 메카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기여 했다.

우의제 원미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지역예술단체를 활용한 공연기회를 확대하고 특히, 안중근 공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동아리와 직장 동호회의 공연을 지속 운영하여 부천시 40주년을 대비하여 문화도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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