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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1 0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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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초등학생과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치과진료를 실시한다.



[김경석 기자]경북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초등학생과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치과진료를 실시한다.


오는 15일부터 의료취약지역인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구강관리방법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보건지소에서 예방진료와 충치치료를 시행한다. 진료는 남.북구 공중보건치과의사 2명과 치위생사 4명이 팀을 이뤄 일주일에 한두 번씩 나누어서 출장 진료하고 진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각종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의 목표로 두고, 구강검진 및 유치발치,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초기충치치료 등 다양한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가정에 직접 전화해 학생 개개인의 구강상태를 설명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권유할 계획이다.


특히 결손가정자녀, 다문화가정자녀 등 사회적 소외계층 아동들에 대한 구강관리에 신경쓰고 있다. 농촌지역 초등학생 전교생의 구강건강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구강병으로 인한 육체적인 고통을 줄이고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절감해 읍면학생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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