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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9 2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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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올해부터 당항포관광지 주차요금 지불금액 만큼 고성사랑 상품권으로 교환 지급한다.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올해부터 당항포관광지 주차요금 지불금액 만큼 고성사랑 상품권으로 교환 지급한다.


이는 관광객 유치와 고성사랑 상품권 이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항포관광지 주차요금은 승용차 3000원, 승합차 4000원으로 입장 시 주차요금을 지불하면 해당금액만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단, 입장료(어른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는 별도 지불해야하고, 군민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차요금은 무료다.


고성사랑 상품권으로 당항포관광지 내 지니매점, 한식관, 공룡열차 등 각종 영업시설에서 사용가능하다. 또 인근 지역인 회화면 내 60여개 음식점, 마트, 목욕탕, 충전소를 비롯해 고성군 전역 800여곳의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성군 내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가구 ▲관내.외 거주 상관없이 ‘다문화가족’ 관람객의 입장료가 면제된다.


백두현 군수는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관광지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고성사랑 상품권 교환지급을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농.수.특산물 판매를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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