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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9 17: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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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각계 주요인사와 구민을 한자리에 모시고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새해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 지난해 신년인사회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상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각계 주요인사와 구민을 한자리에 모시고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새해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11일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9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년인사회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대학총장, 지역 주요 기관장, 동대문구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의 연주와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교육, 안전, 경제, 복지분야 부서의 추천을 받은 학교장, 학생, 시장상인, 경찰서.소방서 직원, 다문화가정의 구성원 등이 전하는 새해 소망 영상이 이어진다.


유덕열 구청장은 새해인사와 함께 지난해 성과와 2019년 구정운영 방향 및 비전을 소개하고 주요 인사와 함께 시루떡을 자르며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행사 외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 및 구민이새해 소망을 작성해 걸 수 있는 소망나무를 강당 앞 로비에 설치했다. 또한 대형 윷을 던져 결과에 따라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윷놀이 희망성금’ 행사도 마련하고, 모금된 성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는 배봉산둘레길, 용두문화복지센터 완공, 청량리4구역 개발사업과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을 착공했고, 분당선이 청량리역까지 연장되는 등 동대문구가 동부 서울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한해였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는 구민과 함께하는 생활안전도시,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으뜸보육 및 교육 도시, 함께 나누고 누리는 복지도시 동대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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