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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9 15: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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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큰 인기를 끌면서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김경석 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큰 인기를 끌면서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8일 영주시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13일 한우교육을 시작으로 식량, 원예, 과수, 축산, 6차산업 등 5개 과정을 대상으로 2880명이 참여해 총 20회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회에 걸쳐 진행한 한우교육은 예상인원 500명에 600여명이 넘는 농업인이 참석해 교육장의 만석으로 자리가 없어 되돌아가는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특히 지난 4일과 7일 개최한 사과교육에는 멀리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도 교육에 참여할 정로도 인기가 높다.


시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수준 높은 강사와 질 높은 강의로 명품 교육을 실천하고 현장 접목 중심의 실용 교육위주로 운영되면서 참여도가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김교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핵심기술 교육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농업에서 돈 버는 정보와 유통 교육, 농가 경영교육까지 일체화 된 알찬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교육에 임하는 자세도 매우 긍정적이어서 강사들도 덩달아 신이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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