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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2 20: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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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유일의 빙상장을 포함한 동․하계 복합체육시설인 이순신 빙상장․체육관의 무료개방이 7월 29일 종료되고 지난 8월 1일부터 ‘유료입장제’로 전환했다.

지난 2주간의 무료개방 동안 2만 2천여명의 남녀노소 시민들이 최상의 빙상장과 스포츠 시설을 이용했으며 폭염 속에 또 다른 여름나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8월부터는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관리를 위해 휴관한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중․고교생) 2,500원, 어린이(초등생 이하) 2,000원, 대여용 스케이트는 2,500원이며 빙상장과 체육관 내 모든 스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강사진이 쇼트트랙과 피겨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강습료는 성인 6만원, 청소년 5만원, 어린이/유아 4만원이다.(단, 스케이트는 개인준비)

이용객 김 모(용화동․41)씨는 “아산시에 빙상장이 생겨 컴퓨터 오락에만 빠져있는 자녀들에게 훌륭한 재미거리가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아산시청 관계자는 “무료개방기간 동안 이용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유료로 운영되는 8월에도 많은 분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순신 빙상장․체육관 안내데스크(041-537-37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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