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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5 14: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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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정국철 귀국 독창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강병준 기자]바리톤 정국철 귀국 독창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부드러운 음색과 깊이있는 울림을 겸비한 바리톤 정국철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해 함부르크 브람스 콘서바토리움(Johannes Brahms Konservatorium)에서 Künstliche Reife 과정과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Salzburg Mozarteum Universität)에서 Master Oper(석사과정)를 졸업했다.


또한 독일 함부르크 지휘자 Angelo Guaragna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해 Opera Studio를 수료햇고, 이태리 Workshop Lirico Internazionale Opera Studio di Verbicaro에서 수료하는 등 전문연주자로서의 음악적 기량을 넓혀나갔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Opernstudio in Uni. Mozarteum에서 오페라 ‘La finta giardiniera(가짜 여정원사)’의 Nardo역과 ‘The Rape of Lucretia(루크레티아의 능욕)’에서 Junius역, ‘Carmen(카르멘)’의 Morales역, ‘Lady Magnesia’의 Adolphus역 등 다수의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이태리 Alfonso Rendano Cosenza 극장, Santa Maria del Cedro “Carcere dell’Impresa”, Verbicaro, Corso Umberto, Alfonso Rendano Cosenza 극장, 독일 함부르크 Lieblinslieder-Lounge, Opernloft 극장, Johannes Brahms Konservatorium 등 유럽 각지에서 연주하였고, ‘Don Pasquale(돈 파스콸레)’에서 Malatesta역, ‘L’elisir d’amore(사랑의 묘약)‘의 Belcore역, ‘Il Barbiere di Siviglia(세비야의 이발사)’에서 Figaro역 등 다수의 오페라를 통해 주조역으로 활약하면서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귀국 후에는 (사)글로벌아트오페라단 주최 현석주 작곡의 오페라 ‘대전 블루스’(정심화홀)에서 호연해 호평을 받았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충남대학교 음악영재 교육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고 전문연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리톤 정국철은 이번 귀국 독창회에서 가곡 및 오페라 작품에 대한 뛰어난 해석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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