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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3 19: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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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2019년 새해를 맞아 2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우성훈 기자]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2019년 새해를 맞아 2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무술년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 교직원이 일사 분란하게 노력해 병원 인증평가를 비롯해 계획된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결 지었다”면서, “날로 열악해져 가는 의료계 환경 속에서 우리 병원이 잘 하고 있는 분야에서만큼은 작년보다 괄목할만한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대용 병원장도 “지난해 우리에게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합심하고, 지혜를 모아 잘 극복하고 이겨내왔다”면서, “올해는 우리가 꿈꾸는 ‘환자와 직원이 구분이 되지 않는 병원’을 다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 진료업적상 시상에서 외과 박경식 교수와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가 수상했다.


한편, 2일부터 건국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前 제일병원 산부인과 김태진 교수와 소경아 교수의 소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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