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있는 보성여관은 1935년에 건립된 근현대사의 기억과
흔적을 가진 문화유산이며 벌교는 보성의 근현대사를 간직하고 상업이 발달한 작은 포구로서
보전 관리의 필요성이 높다.
벌교 일대는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로 해방 이후부터 한국 전쟁까지의 시대적
상황을 기억하는 근현대 삶의 현장이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억의 장소이다.
보성여관은 한국에 드물게 남아 있는 한옥과 일식이 혼합된 일본식 여관으로 근대건축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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