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2-30 18:34:05
기사수정
이정화 김해시의회 부의장(이하 이 부의장)은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17일부터 이어온 김해시의회 부의장실에서의 농성을 28일 국토교통부 세종시 청사 앞 1인 시위를 끝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승아 기자]이정화 김해시의회 부의장(이하 이 부의장)은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17일부터 이어온 김해시의회 부의장실에서의 농성을 28일 국토교통부 세종시 청사 앞 1인 시위를 끝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0시 국토교통부 세종시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한다고 밝힌 이 부의장에 의하면, 국토부 담당부서 관계자는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수립용역 초안 보고서를 김정호 국회의원실에 제출했으며 추가 수정작업을 거쳐 내년 6월 경 최종 보고서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지난 9월 삭발 이후 김해신공항이 24시간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역할 수행 가능 유무, 김해신공항의 안전 문제, 소음 문제 등에 대해 꾸준히 문제제기하고 김해신공항 정책을 반대해왔다.


이 부의장은 “국토부 청사 앞 1인 시위 및 담당부서 관계자와 면담 결과를 토대로 김정호 국회의원실에 제출된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수립용역 초안 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할 예정”이라면서, “분석 결과에 따라 향후 운동 및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이어 “새해에는 김해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나가는 노력들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514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