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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0 13: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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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 양주, 연천지역에서 추가로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성주군은 구제역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장을 부군수에서 군수로 격상시켰다.

성주군에서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이미 지난 8일부터 고속도로 IC 2개소, 차량통행이 많은 대구, 왜관, 김천 구간 4개소 등 총 6개소의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공무원, 경찰, 방제인력 등 총 500여명을 투입하여 24시간 소독을 실시하여 외부로부터의 구제역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김항곤 성주군수는 17일 6개소의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빵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추운날씨에 근무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제역의 관내 유입차단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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