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28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층 인터뷰실에서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차례로 열고 전달수 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했다.
구단이 성적 부진으로 2부 강등 위기에 놓이자 지난 10월부터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해 운영해 온 인천은 내년 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인천은 올해 시즌 막판 강등권 탈출 경쟁 끝에 9위로 정규리그를 마쳐 1부 잔류에 성공했다.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 5명과 감사 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단의 새 대표로 전 대표를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또 사외이사로 정태준 인천시축구협회장과 김준용 인천크리켓협회 부회장, 유동섭 ㈜류씨은 대표이사, 박성권 지엠쉐보레 남동구대리점 대표이사르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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