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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8 19: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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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폐기하고 알량한 이념편향 경제정책을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종대 기자]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폐기하고 알량한 이념편향 경제정책을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이 더욱 심화하고 민심 이반이 가속하는 것은 경제 악화와 민생의 어려움이 가장 큰 이유”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는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키로 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금이라도 유예시키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손 대표는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 사태가 여기서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면서, “정권이 레임덕에 들어서면 많은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터져 나올 것이므로 경제부터 잡으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철학을 ‘시장.일자리.기업’ 중심으로 바꾸고 이에 맞게 주변의 좌파 참모들 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기득권 양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합의한 일이 없다느니 대통령제와 맞지 않는다느니 하면서 합의 정신에 반할 뿐 아니라 사실과 다른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양당은 원내대표 합의를 지키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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