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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8 1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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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팬 라이프 스타일 & 컬처 플랫폼 런칭, 위니미 프로젝트 공개


[이승준 기자]새로운 팬 라이프 스타일&컬처를 만들어 나가는 넷토스 코리아(Netoss Korea, 대표 Lion)가 '위니미 프로젝트'를 28일 공식 발표했다.

넷토스 코리아는 이달 15일 런칭한 '위니미 차트'를 필두로 총 6개의 위니미 플랫폼 프로젝트를 공개, 많은 팬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우리는 기성세대들이 이룩한 K-POP의 영광스러운 모습이 아닌 내부에 깊숙이 뿌리 내려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서, "이는 많은 엔터테인먼트 산업계 전반적인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혀 상당수의 팬은 기존 팬 문화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토스 코리아 측은 6개 프로젝트에 대해 1. 유튜브 뮤직비디오 실시간 차트 플랫폼 런칭 (2018년 12월 31일 런칭 확정) 2. 위니미 차트 투표 폐지 (현재 100% 무료 투표, 내년 상반기 중 폐지 절차) 3. 커스터마이즈 굿즈 플랫폼 런칭 4. 팬들이 직접 운영하는 아이돌 포럼 (의견을 공론화하여 제시하는 형태) 5. 아이돌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런칭 6. 팬 실시간 라이브 채팅 플랫폼 런칭 등이다.

넷토스 코리아 대표이사 L:ion은 위 프로젝트들에 대해 "'물건(굿즈)'을 구매하는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현재 많은 관련 업체들이 단기적인 수익에만 열중하고 있다. 시장의 파이가 커지면 그만큼 시장의 성숙도도 함께 성장해야 하는데, 어떻게든 이 현상에서 이익을 내고자 하기에 팬들은 지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유료 투표부터 과도한 시상식 확장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이 고쳐져야 한다. 이렇게 스스로 권위 있는 곳이라고 칭하는 곳은 늘어나는데, 정작 팬들이 소통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은 죽어가고 있는 중"라면서, "넷토스 코리아는 글로벌 팬들이 K-POP이라는 문화에 진입하는 장벽을 낮추고 그들이 국내 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큰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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