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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8 0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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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릉 펜션 가스누출 인명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일산화탄소 사고 관련 숙박시설 긴급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릉 펜션 가스누출 인명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일산화탄소 사고 관련 숙박시설 긴급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어촌 민박 등 숙박 관련시설.관광.재난.소방 등 관련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관내 모든 숙박시설에 대해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 1월 초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어촌 민박 등 숙박 관련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물 구조체의 균열, 화재안전 관리를 위한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상태, 소화기 비치여부 및 전기시설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가스 누출시설 설치 등이다.


특히 시는 시설 내 가스난방 보일러 사용 실태에 대해 배기 및 환기통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연곤 시민안전과장은 “숙박 관련시설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해 창원시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의 등 면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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