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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4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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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성주군에 소재한 ㈜영창케미컬(대표 이성일)이 기술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김경석 기자]지난 21일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성주군에 소재한 ㈜영창케미컬(대표 이성일)이 기술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영창케미컬은 선남면 유서리와 성주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난 2001년 7월에 설립,  반도체 세척제를 주로 생산하면서, 매출액은 연간 520억원에 이른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집중투자로 현재까지 50여건의 국내, 해외특허를 획득했고, 중국, 미국, 싱가폴, 필리핀 등 세계 각지의 반도체 회사로 수출하는 등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기업이다.


㈜영창케미컬 이성일 대표는 1966년도부터 관련 업계에 근무하다가  본인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2001년 7월 본 업체 설립 후 혁신기술  개발, 안전제일주의, 직원만족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를 경영이념으로 오늘날의 ㈜영창케미컬을 있게 만들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직접 업체 방문을 통해 “수상을 축하드리고, 우리군 관내에 이런 훌륭한 우량 중견기업이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뛰어난 기술력만큼이나 지역사회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성일 대표는 “우리회사에 근무하는 130명 전직원이 내국인 이고, 특히, 지역출신의 인재채용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면서, “ 앞으로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지원과 관심으로 성주군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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