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 기자]배우 엄태웅이 옛 둥지에 다시 돌아갔다.
24일 화이브라더스는 “엄태웅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엄태웅은 지난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후 소속이 없던 상태. 그가 새롭게 몸을 맡긴 곳은 예전에 자신과 오랫동안 일했던 회사다.
화이브라더스는 지난 2016년 심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변경한 곳으로, 엄태웅은 심엔터테인먼트에 무려 11년간 몸 담으면서 ‘부활’ ‘마왕’ ‘선덕여왕’ ‘적도의 남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에는 배우 김윤석, 주원, 유해진, 이시영, 주진모, 김옥빈, 이다희, 최태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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