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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2 00: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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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틸다’의 무대가 ‘201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펼쳐진다.



[유흥주 기자]뮤지컬 ‘마틸다’의 무대가 ‘201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펼쳐진다.


이달 31일 밤 8시 55분부터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MC 신동엽, 신혜선, 이제훈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2018 SBS 연기대상’에 뮤지컬 ‘마틸다’의 넘버 일부가 공개, 시상식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인다.


‘마틸다’는 영국 최고 명문 극단 로열셰익스 컴퍼니가 제작한 뮤지컬로, 지난 9월 비영어권 최초,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상륙한 뒤 현재 큰 호평을 얻으면사 LG아트센터에서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소녀 마틸다의 여정을 동화적 상상력이 듬뿍 담긴 스펙타클한 무대로 풀어내고, 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과 화려한 군무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아역배우와 성인배우의 완벽한 하모니는 작품의 메시지를 전함은 물론 남녀노소에게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다.


‘마틸다’ 팀이 이번 SBS 연기대상에서 선보일 곡은 ‘when I grow up (어른이 되면)’으로,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겐 상상의 즐거움을, 이미 어른이 된 성인들에겐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19명의 배우가 킥스쿠터를 타고 무대를 가로지르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감탄이 절로 나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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