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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6 22: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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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장에 설치된 국제불빛축제 기념 포토존(Photo-Zone)이 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시축제위원회와 포항시는 불빛축제홍보를 위해 지난 6월 중순부터 포항북부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축제공식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치된 불빛축제 포토존은 올해의 경우 알루미늄등 금속을 활용해 은백색의 날개를 예술성을 갖추고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또 비와 바람에도 잘 견디도록 내구성있게 설치, 시민과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늘을 날기위해 도전했다가 태양빛에 날개가 녹아 뜻을 이루지는 못했던 ‘이카루스의 날개’를 묘사하며 불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하도록 기획된 이 포토존은 포항시축제위원인 사진작가 안성용 씨가 제작자문을 맡았다.

현재 이 날개 포토존에는 하루 평균 1천여명의 어린이와 산책 나온 시민, 국내외 피서객이 몰려 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SNS통해 포토존 이미지 소개가 널리 알려지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사랑의 등대’를 배경으로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연오랑세오녀 러브웨이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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