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기자]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 이월봉)은 지난 13일 성주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000장(72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번 기부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의 풀뿌리 기부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 평소에도 현금, 현물 기탁, 봉사활동을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이월봉)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때문에 걱정하는 것을 봤고, 나눔 봉사단원과 마을을 합쳐 오늘의 봉사로 이어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추운날씨에도 연탄 배달하는 열정에 마음까지 훈훈해지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의 추운겨울을 잘 이겨낼수 있을 것 같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