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 기자]한국 체조의 희망 여서정(16.경기체고)이 올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주종목인 도마 부문의 우승을 차지했다.
여서정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개최된 국제체조연맹(FIG)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대회인 미하일 보로닌컵 2018에 출전해 종목별 결선 도마에서 1차 시기 14.200점과 2차 시기 13.725점을 기록해 평균 13.962점으로 최종 1위에 올랐다. 마루에서는 12.825점을 받아 3위를 기록했다.
여서정은 전날 진행된 개인 종합 결선에서는 총점 51.95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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