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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3 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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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근재) 설립 15주년 기념식 및 국제학술세미나가 12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렸다.



[김경석 기자]경북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근재) 설립 15주년 기념식 및 국제학술세미나가 12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렸다.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설립돼 범죄피해자들에게 긴급 생계비, 학자금, 의료비 등의 경제적 지원은 물론 취업 알선, 심리상담 등도 지원해 주고 있다.


15주년 기념식 내빈으로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충섭 김천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 황현덕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외 관련 기관장‧단체장이 참석했다. 그 외 전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종사자, 자원봉사자, 피해자 가족 등 180 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2005년 국제결연 센터인 일본 최초 이바라키 피해자지원센터의 토미타 노부호 이사장, 아라카와 세이지 부이사장이 참석해 센터운영에 대한 국제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축사를 전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소리를 내기 힘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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