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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2 2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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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은 ‘2018 세계태권도유.청소년단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했다.

▲ 사진/국기원 제공


[유흥주 기자]국기원은 ‘2018 세계태권도유.청소년단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했다.


12일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린 캠프 개회식은 이봉 국태권도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들과 태권도 유.청소년, 학부모, 지도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캠프 참가자는 총 117명(국내 61, 국외 56)이다. 참가국은 한국,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0개국이다.


이봉 소장은 개회사에서 “국기원이 세계 각국 참가자들을 위해 다채롭게 구성한 프로그램 안에서 태권도 수련 뿐만이 아닌, 몸짓과 눈빛으로 소통하며, 서로 간의 생각과 문화를 공유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에 열려있는 자세를 갖는 것은 물론 어엿한 태권도인으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국기원과 태권도원(무주)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캠프는 △태권도 전문 교육(기본동작, 품새 등) △태권도 명소 견학(국기원, 태권도원) △태권도 관련 학과 설치 대학교 방문 및 합동수련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교류 행사 △한국 전통 문화 명소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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