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기자]경북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18년 하반기 시민교육 수료식을 11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하반기 수료생에 대한 수료식과 함께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작품 전시회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와 다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수강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수료식을 만들었다.

올해 하반기 시민교육은 지난 8월 개강해 4개월 동안 인문교양분야 4과목, 문화예술분야 18과목, 자격증반 3과목 등 총 25개 과목을 운영해 수강생 470명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지난 4개월간의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영주시 전역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