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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1 1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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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하 재단)은 대한민국족구협회(이하 KJA)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유흥주 기자]태권도진흥재단(이하 재단)은 대한민국족구협회(이하 KJA)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는 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KJA 박상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기여’를 비롯해 ‘KJA 심판 강화 훈련 및 지도자 교육 시 태권도원 이용’ ‘태권도원 시설 이용에 대한 편의 제공’ 등의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KJA 측의 각종 교육과 행사, 족구 저변 확대 등에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의 시설과 여건 등이 도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태권도원을 방문한 KJA 박상순 회장은 “국기 태권도의 진흥.보급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족구협회 소속 심판과 선수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기량을 갈고닦는 등 더욱 높은 수준의 족구를 통해 엘리트 스포츠이자 생활체육으로서 저변을 넓혀가는데 재단과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17개 시도 지부에 1200여 명의 심판·지도자, 500여 등록팀이 소속된 대한민국족구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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