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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1 16: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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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자율방재단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방재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자율방재단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방재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지난 2006년에 결성된 단체로서 각종 재난재해 예방활동 및 재해발생시 복구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재해예방 및 재난 발생시 대응과 복구 등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을 돌아보고 그들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방재단 역량강화 교육과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방재단의 일원화된 지휘체계를 강조하면서 국내, 해외의 모범적인 협력체계를 소개하고 실제 태풍, 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 발생시 자율방재단이 지역사회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을 격려하면서 “각종 재난재해에 신속대응 가능한 시스템구축을 통해 안전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직접 챙기는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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