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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1 16: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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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2018년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결과와 2019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지침(안) 대해 각 각 심의했다.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2018년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결과와 2019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지침(안) 대해 각 각 심의했다.

 

2018년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결과 ㈜태성기업이 83.94점으로 최고점수를 획득했고, ㈜일성기업과 ㈜거제환경, 대진기업㈜, 신한기업㈜이 80점 이상을 받아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 ㈜명성기업은 ‘보통’등급을 받았다.


우수등급 3개 업체에 대해선 연말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평가 방법은 폐기물 분야(생활, 재활용, 음식물류폐기물) 통합평가로 이뤄졌다. 전문용역기관인 한국자치제도평가원이 주관 주민만족도 평가(30점), 평가단 현장평가(40점), 민원처리 및 인력장비관리 등 실적서류평가 (30점) 총 100점 만점으로 해 90점 이상 ‘탁월’, 80~90점 ‘우수’, 70~80점‘보통’, 60~70점 ‘미흡’, 60점미만 ‘부진’ 5개 등급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또한, 2019년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지침(안)에는 예년에 없었던 대행업체 근로자의 임금 지급 부분에 대한에 가점을 부여해 실질적인 임금과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 청소행정담당은 “평가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6개월 이상 공고해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겠고 이를 토대로 6개 대행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무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도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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